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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하나뿐인 내편 등장인물 인물 관계도 한 번에 알아보기


하나뿐인 내편 요즘 엄청나게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입니다. 시청률이 무려 28.8%라는 대박 드라마인데요. 최수종과 유이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드라마로 28년 만에 나타난 친아버지로 인해 인생이 꼬이게 되는 한 주인공과 그걸 알기에 자신의 정체를 숨기는 아버지 이야기 입니다. 


총 100부작으로 제작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드라마가 30분 방영으로 방영시간이 상당히 짧은 편입니다. 

최수종 하면 사극 연기가 일품인데요. 주말 드라마 연기도 사극 못지 않게 상당합니다.

하나뿐인 내편의 줄거리를 소개하자면 맨 처음 주인공인 최수종(강수일)에 대해서 알아야하는데요. 강수일은 태어나서 부터 버려져 고아원에서 자라나게 됩니다. 고아원에서 만난 동철과 친형제처럼 지내는데요. 어느날 동철이 물건을 훔치는데 그 죄를 뒤집어 쓰고 소년원에 갑니다.

소년원에서 출소 한 후 그를 사랑해 주는 아내를 만나 예쁜 딸(도란)도 낳고 마음을 다잡고 열심히 하루하루 노동을 하며 살아갑니다. 자신의 딸인 도영(유이)를 보며 하루하루의 피곤을 잊으며 행복해하고는 했는데요. 부인인 연이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또 다시 범죄를 저지르고는 교도소에 가게 됩니다.


27년의 시간이 흐르고 자신의 이름도 바꾼 영훈에서 수일로 개명하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데요. 자신의 친딸이 자신의 정체를 모르기만을 바라며 살아갑니다. 하나뿐인 내편 등장인물 중 도란을 빼놓을 수는 없는데요. 도란은 가수 겸 배우인 유이님이 맡았습니다. 도란은 야무진 성격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알바를 열심히 하며 좋은 대학을 졸업하게 됩니다.

고등학교를 다닐때 중소기업 부장이었던 아버지 동철이 해고를 당하는 바람에 집안이 많이 힘들어 졌지만 그런 와중에도 열심히 자신의 꿈인 로스쿨시험을 준비하는데요. 이상하게도 도란이 어릴때 부터 엄마 소양자(임예진)는 동생인 미란(나혜미)만 챙기며 차별을 했습니다. 참다 못한 도란(유이)은 자신이 다리 밑에서 주워온 자식이냐며 아버지 김동철(이두일)에게 울면서 하소연을 합니다.


동철(이두일)은 너는 분명한 내 자식이라며 도란을 감싸주었는데요. 그러던 어느날 동철이 사고를 당하고 이 때를 틈타 소양자(임예진)은 친딸이 아니니 집에서 나가라는 폭탄 선언을 하게 됩니다.

배우 나혜미님이 맡은 역인 김미란은 김동철(이두일)과 소양자(임예진)의 친딸로 가족 중에서는 도란의 동생입니다. 아나운서가 되고싶어하며 시험을 보지만 항상 떨어지는데요. 소양자를 끼고 오냐오냐 자란 탓에 이기적이고 욱하는 성격입니다. 미란(나혜미)는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어머니 소양자의 지시대로 강남 건물주이자 치과 의사인 장고래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합니다.

하나뿐인 내편 등장인물 중 중요한 인물 중 하나인 왕대륙(이장우)는 왕진국(박상원)과 오은영(차화연) 부부의 자식으로 전형적인 엄친남입니다. 재벌2세로 미국에 유명 대학 MBA까지 마치고온 엘리트인데요. 잘생기고 다정하고 합리적인 성격으로 주변 재벌 자식들 처럼 꼼수로 군대를 빼지도 않고 심지어 회사 경영에도 탁월합니다. 그야 말로 모든 것을 가진 이 남자 앞에 김도란이라는 사람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뭔가 자신이 보기에 이상한 이 여자에게 빠져들게 됩니다.

이상 등장인물과 대략적인 줄거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드라마에서 홍비서 역을 맡은 김창회님도 꼭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