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V

비켜라 운명아 등장인물 줄거리 서효림 강태성 다모아봄

비켜라 운명아는 11월 5일에 시작한 일일드라마인데요. 시청률 18%가 넘어선 대박 드라마입니다. 연출에는 곽기원 극본에는 박계형이 참여했는데요. 올해 드라마 참 재미있는게 많은 것 같습니다. 평범한 집안인줄 알았던 사람의 할아버지가 알고보니 회장님이라는 스토리인데요 참 유쾌합니다.

비켜라 운명아 등장인물에 대해서 먼저 설명드리겠습니다. 우선 주인공 양남진은 박윤재가 맡은 인물로 항상 밝고 쾌활한 성격입니다. 어른들을 공경하고 주변에 어려운 일이 생기면 언제든지 나서서 도와주는 사회에 모범적인 사람입니다.

어촌에서 직원 한 명과 함께 인력사무소를 운영하는 사장으로 항상 자신보다는 남을 생각하는 사람이다보니 정작 자신은 어렵게 살아갑니다. 항상 어려워도 어머니와 자신의 첫사랑인 정진아(진예솔)을 위해 고된일을 마다하지 않는데요.

어느 날 아침 남진의 운명이 완전히 바뀌어버리는 일이 일어납니다. 바로 대기업 현강그룹의 총수가 양남진(박윤재)의 할아버지라는 소식을 듣게되는데요. 한 순간에 운명이 뒤바뀌어 살아가게됩니다.

정진아는 남진의 첫사랑으로 진예솔이 맡았습니다. 어릴적부터 양남진과 같이 자란 친구로 가난하고 어렵게 자랐습니다. 항상 병에 시달리는 아버지와 능력없는 어머니 사이에서 힘든 나날을 보내야만 했는데요. 이 때 남진을 항상 정진아의 힘이 되어줍니다.

오로지 패션 디자이너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여러 아르바이트를 하며 작은 회사에 취직하지만 회사가 문을 닫고하는데요. 절망에 빠져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정진아는 원치않는 결혼과 부모가 남진 빚더미에서 큰 고민을 하게됩니다.

비켜라 운명아에서 빠뜨릴 수 없는 인물은 바로 한승주입니다. 서효림이 연기하는 승주는 자유분방하고 천방지축의 성격으로 어릴적 어머니를 여의고 외롭게 자랐습니다. 유학을 다녀오고 집안으로 돌아오니 아빠는 재산을 노리고 접근한 것이 분명해 보이는 고연실(유지연)에 빠져 헤어나오질 못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정략 결혼 하기로 되어있는 최시우(강태성) 이사와의 결혼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그러던 이 때 우연히 남진을 만나게 되면서 서로 부딧치는 와중에 그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비켜라 운명아에서 주목해야 할 사람은 바로 최시우(강태성)입니다. 현강그룹의 순자로 패션계의 엘리트로 꼽히고 있습니다. 금수저를 넘어선 다이아몬드 수저인데도 불구하고 신사적인 매너를 갖추고 있습니다.

다만 감정을 드러내면 상대에게 패할 것이라는 어머니의 어릴적부터 시작된 교육으로 인해 감정을 절대 드러내지 않는데요. 그 덕분에 사업가로서 항상 승리를 거두는 사람인 반면 첩의 자식이라는 이유로 할아버지에게 무시받는 자신과 어머니를 지키기 위해 힘겹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비켜라 운명아 줄거리를 보면 대체적으로 한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에 맞서 싸우며 자신이 원하는 행복을 찾는다는 것인데요. 각자 다른 배경의 주인공들이 원하는 각자의 행복을 찾는 여정이기에 뻔한 등장인물관계도와 줄거리를 보면서도 많은 인기가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