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밴드 퀸 (퀸빠주의)
God save the Queen. 신이시여 "퀸"을 구하서소서 !
락...좋아하시나요? 락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누구나 아는 전설적인 밴드. 퀸.
팔아치운 앨범만 약 2억장에 달하는 전설의 밴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보헤미안 랩소디, Don't stop me now, Too much love will kill you, Another one bits the dust 등등.
락에 전혀 관심 없는 사람도 적어도 한번은 들어보았을 명곡들을 보유하고 있는 영국 출신의 락밴드 입니다.
밴드의 상징인 보컬 프레디 머큐리가 너무나도 일찍 에이즈로 세상을 떠나면서 전설로 남겨진 밴드.
사실 이 밴드는 프레디 머튜리 원맨밴드처럼 보일수 있을지 모르나.
기타의 브라이언 메이, 드럼의 로저 테일러 등 실력 그 자체가 전설적인 인물들이 있습니다.
단지 프레디 머큐리가 하늘에서 내려왔을 뿐.
아직까지 활발한 활동을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여운을 남긴채 떠나버린 프레디 머큐리를 추모하며 포스팅 시작합니다. (참고로 제가 퀸빠입니다. 감안하고 보시길.)
그룹 퀸의 결성과 멤버들.
"이제 내가 세계 최고다"
밴드 퀸의 드러머 로저 테일러(Roger Taylor)가 당시 최로고 평가받던 레드 제플린의 드러머가 사망한 후 내뱉은 말입니다. 일찍이 기타리스트인 브라이언 메이를 대학에서 만나 '스마일(Smile)' 이라는 밴드 활동을 했었습니다.
신해철이 부활의 콘서트 보조 역활을 고등학교 시절 했듯이. 스마일의 멤버 로저 테일러, 브라이언 메이, 팀 스타펠은 지미 핸드릭스, 핑크 플로이드, 예스와 같은 쟁쟁한 밴드들 콘서트 보조를 하곤 했었습니다.
그러던 중 1969년에 일링 칼리지에서 미술을 전공하던 파로크 불사라를 만나게 되는데 앞서 설명했듯이. 파로크 불사라는 후에 프레디 머큐리로 예명을 만들게 됩니다.
데뷔초 미소년의 뛰어난 외모로 화제가 되기도 했었지만 드러머로써 인정 받고 싶었던 로저 테일러.
세계 정상급의 드럼 실력도 실력이지만 보컬로써도 상당한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항상 코러스가 필요할 때면 프레디 머큐리를 보조하여 서브 보컬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작곡 능력 또한 겸비하고 있어. 로저 테일러 또한 전설적인 뮤지션입니다.
브라이언 메이(Brian May)는 퀸의 기타리스트로써 로저 타일러와는 대학 동창입니다.
스마일 밴드로 활동하기도 하였던 기타리스트로 전설적인 기타리스트입니다.
고유의 기타 테크닉으로 자신 특유의 사운드를 만들어내어 브라이언 메이의 기타 소리를 내주는 디스토션이 따로 존재합니다. 2005년 영국의 라디오 '플레닛 락'에서 선정한 가장 위대한 기타리스트 중 7위에 속하였고.
유명학 음악 잡지인 롤링 스톤지에서는 가장 위대한 기타리스트 100명중에는 39위에 올랐었습니다.
어렸을적 기타를 너무 치고 싶었으나 기타를 살 돈이 없었던 브라이언 메이는 아버지와 함께 수제기타를 만들었습니다. "레드 스페셜 (Red Special)"이라고 이름 붙인 이 기타는 현재까지도 공연이나 녹음을 할때에는 메인 기타로 쓰입니다. 작곡 능력 또한 겸비하고 있어 퀸의 명곡들 "We will rock you"나 프레디 머큐리가 암투병을 하며 생명력을 담아낸 명곡 "The Show Must Go On"을 작곡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다가진 사람이 머리도 좋아서 천체물리학을 전공하여 2007년에는 천체물리학 박사학위를 땄습니다.
심지어 2008년에는 리버풀 존 무어스 대학교의 총장으로 정식 취임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음악 활동 보다는 프레디 머큐리에 관한 영화를 제작중이며 로저 테이러와 함께 감독하고 있습니다.
존 디콘 (John Decon) 퀸에서 가장 인지도 없는 인물이자 베이시스트.
사실 이 포스팅을 하면서 존 디콘에 대하여 포스팅을 할까 말까 하다가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워낙 존재감이 없는 캐릭터인지라 그의 음악성 또한 가려지곤 하는데요.
퀸이 결성하고나서 3번째로 들어온 베이시스트로써 안정감 있는 연주와 멤버들과 잘 어울릴 수 있는 조용조용한 성격입니다. 밴드에서 베이스를 맡고 있고 조용하기 까지한 성격이라 부각되지 않는 멤버이지만 그도 역시 그룹 퀸의 멤버입니다. "I want to break free" "Spread Your Wings"와 같은 명곡들을 작고하기도 하였고 소화하기 힘들다고 악명 높은 퀸의 노래에도 자연스럽게 스며들어가는걸 보면. 베이스 능력이 상당 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눈에 띄는 멤버는 아니지만 단 한번도 실력이 지적당한 적은 없습니다. 오히려 까다로운 퀸의 명곡들을 우아하게 소하해낼 정도. 코러스에도 잘 참여하지 않는 유일한 독고다이 베이스 인생 멤버로써 현재는 특별한 활동없이 성격에 맞게 조용조용히 살고 있습니다.
퀸과 마이클 잭슨
엠퍼러,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은 퀸이 활발한 활동을 할 당시에 상당한 친분이 있었습니다.
특히나 프레디 머큐리와 친분이 있었는데요. 불우한 어린시절을 이겨내고 성공의 가도를 달리던 마이클 잭슨은 프레디 머큐리의 팬을 자처하며 퀸의 공연에 찾아오곤 했습니다. 둘 다 다시 나올 수 없는 천재 뮤지션이기에 세 곡을 작업하기도 했지만 그 당시에 완성곡이 발표 되지는 못했고. 이 후 마이클 잭슨은 전설적인 앨범 "Thriller"를 발표하고 어마어마한 성공과 어마어마한 스케쥴을 소화하면서 정식 앨범 발매를 흐지부지 됬었습니다. 마이클 잭슨이 프레디머큐리와 곡 작업을 한 후에 스릴러가 터졌기에 프레디 머큐리가 마이클 잭슨에게 작곡을 알려준 스승이라는 설도 있지만 정확한 사실 여부는 알기 힘듭니다. 이 들의 듀엣곡은 2014년에 퀸 포에버 (Queen Forever)라는 제목의 앨범으로 발매가 되었습니다. 퀸과 마이클 잭슨이 공동 작업한 앨범에는 미공개 곡도 수록이 되있다고 하내요.!
한국인이가 가장 사랑하는 밴드 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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