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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나도 엄마야 줄거리와 등장인물 관계도 꼭 알고보기

2018년 5월 28일 부터 방영을 시작한 나도 엄마야는 현재 시청률 9.4%로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월~금 아침 드라마인데요. 배태섭 연출에 이근영 작가가 극본을 썻다고합니다. 한 여자의 기구한 인생과 사랑이야기 그리고 그 속에 피어있는 가족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드라마입니다.

멘사 회원으로 유명한 배우 이인혜가 윤지영 역으로 주인공을 맡았고 로맨틱한 남자의 상징인 가수 알렉스가 신상혁 역을 맡아 화재가 되었습니다.그 밖에도 오랜 경력의 연기파 배우 박근형 윤미라 등 쟁쟁한 연기력을 가진 배우들이 많이 등장하는 아침드라마지만 마냥 가볍지만은 않습니다.

나도 엄마야 줄거리에 대해서 자세하게 소개하자면 먼저 이인혜가 연기하는 윤지영을 알아야합니다. 극중 나이는 34세로 흔한 드라마의 여자 주인공 설정과는 다르게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납니다. 온실에서 자란만큼 긍정적인지만 나약한 면도 있었는데요.

일찍이 아버지는 암으로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재혼하며 그녀의 곁을 떠나게 됩니다. 홀로 남겨진 지영은 열심히 돈을 모아 미대를 어렵사리 졸업하게 되는데요.

학교 미술 선생님을 꿈꾸며 살아가며 좋은 남자를 만나 결혼하여 아이까지 가지게 됩니다. 어느 날 평소와 다름 없이 운전을 하던 도중 사고 유발 차량을 만나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는데요. 이 때 남편과 뱃속에 있던 아이를 모두 잃게 되는 큰 시련에 마주하게됩니다.

한 동안 고통속에서 헤메이던 윤지영은 정신을 차리고 범인을 찾아보지만 끝내 찾지 못하고 또다시 어려움속에 빠져들게 되는데요. 심지어 엎친데 덮친 격으로 재혼하며 자신을 떠난 엄마의 사업이 부도가 나고 엄마의 남편 마저 부도가나 사채업자들에게 같이 쫓기는 신세가됩니다.

이런 야박한 현실 속에서 거절 하기 힘든 제의가 들어오는데요. 그것이 바로 의붓남매인 오빠 성남이 대리모입니다. 돈 때문에 거절하지 못한 지영은 남의 아이를 낳게 되지만 끝에가서는 모성애를 느끼고 이야기의 끝을 알 수 없게 됩니다.

나도 엄마야 등장인물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대리모 제의를 한 강성남 역의 윤서현 부터 소개하자면 지영의 의봇오빠로 행실이 좋지 못합니다. 부자 집안에서 태어나 돈만 믿고 살아가는 전형적인 부잣집 망나니 같은 인물로 끝까지 돈 밖에 모르는 비열한 사람입니다.

박근형님이 연기한 신태종은 H1 이라는 패션 기업을 만들어낸 창업주로 냉철한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대리모를 통해 자신의 손자를 얻지만 곧 대리모인 윤지영이 자신과 기업에 위협적인 인물이 되자 피도 눈물도 없는 인물로 돌변하게 됩니다.

신상혁 역을 맡은 알렉스는 신태종 회장의 두 번째 아들입니다. 형인 신현준(박준혁)과는 다르게 온갖 사고를 치고 다는 둘째 아들로 밝지만 반항적이고 자기가 하고 싶은건 무조건 해야되는 응석받이 같은 성격입니다.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지만 악하지는 않은 인물로 인생을 살아가며 알게된 경험들을 배울줄 아는 사람입니다. 우연히 윤지영을 알게되면서 점점 사람에 대한 신뢰와 이기적인 성격을 고쳐나가게 됩니다.

대리모와 기업간의 엉키고 엉킨 인생이야기인 나도 엄마야 생각보다 흥미진진합니다. 많은 유명 배우들과 가수가 등장하지만 제니 역의 우희진도 꼭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