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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황후의 품격 줄거리와 인물관계도 간편하게 알아보자

2018년 11월 21일 부터 오후 10시에 새로 시작하는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이 시작했습니다. 이 드라마는 방부제 미모로 유명한 배우 장나라와 영화 조폭 마누라로 유명한 신은경이 출연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물론 그 밖에도 최진혁과 신성록이라는 연기력과 외모를 모두 갖춘 남자 배우들과 이엘리야라는 배우가 출연해서 더욱 유명해 졌는데요. 첫 방송부터 7%를 넘는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좋은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황후의 품격 줄거리에 대해서 간략하게 요약해 보자면 이렇습니다. 우선 이 드라마 연출에는 주동민 극본에는 김순옥이 참여하여 만들어진 드라마로 상당히 재미있는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등학생 시절부터 황제의 열혈한 팬이었던 뮤지컬 배우가 우연히 황제에게 시집을 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궁궐내의 암투를 다루는 현대사극입니다.

원작이 있는 드라마가 아니기에 요약된 줄거리만 보아서는 도저히 드라마가 어떻게 전개 될지 짐작이 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워낙 유명학 작가들이 참여한 만큼 재미있는 스토리를 풀어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황후의 품격 인물관계도 중 5명이 가장 중요한 역할인데요. 우선 오써니 역의 장나라부터 알아보겠습니다. 황제인 이혁을 어렸을적부터 사랑했습니다. 뮤지컬을 좋아해 배우 생활을 시작했지만 무명 기간이 어언 12년에 달합니다.

어린시절 유명한 뮤지컬 배우가 되어 대한민국의 황제 이혁에게 시집을 가겠다는 큰 꿈이 12년의 무명 생활을 끝내고 마침내 이루어집니다. 심지어 주인공으로는 처음 서본 무대에서 황제에게 프러포즈를 받게 되는데요.

막상 결혼하고 궁궐에 들어가보니 이미 여자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그렇게 험난한 궁궐 생활을 시작하게되는 캐릭터로 황후의 품격 장나라 출연은 그야말로 신의 한수입니다.

대한민국의 황제 역은 배우 신성록이 맡았습니다. 황제라는 이름에 걸맞는 절대 권력자로 국민들에게 존경받고 카리스마 넘치는 황제입니다. 심지어 키도 크고 얼굴도 잘생긴데다가 말도 잘하는 그야말로 완벽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대외적으로 보이는 모습과는 달리 부정부패를 일삼고 여성편력이 극심한 이중적인 사람입니다. 오써니와 결혼한 것도 그녀를 잠깐 이용하려는 심산이었는데 결혼까지 해버리며 일이 점점 꼬이게됩니다.

민유라는 황제의 전 비서팀장으로 배우 이엘리야가 맡았습니다. 어렸을 때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피터지는 노력으로 비서팀장까지 올라온 민유라는 황제와 연인 사이이기도합니다. 이혁의 마음에 들게 되자 점차 황후가 되려는 계획을 세우는 무서운 캐릭터입니다.

경호원 나왕식은 최진혁이 맡았습니다. 타고난 싸움꾼으로 여러 큰 조직들에게 스카웃 제의도 받았던 사람으로 어렸을 적 사고만 치고 다니는 자신을 끝까지 믿어준 어머니를 위해 착하게 살아가는데요.

어느날 어머니가 뺑소니 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그 뺑소니범은 다름아닌 이혁 즉 황제였습니다. 오직 이혁에게 복수하기 위해 140키로에 육박하던 몸을 근육질로 만들고 경호원 나왕식으로 궁에 입성합니다.

태후 강씨는 신은경이 맡았는데 오써니에게는 차가운 시어머니이며 궁에서는 칼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재벌가 출신으로 자신의 아들 이혁에게는 다정하지만 절대 권력을 가지려는 욕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로써 새로 시작한 황후의 품격 줄거리와 대략적인 인물관계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